장 개시 직후 7% 가까이 급락하기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하이브 주가가 장 초반 급락 중이다. 걸그룹 '뉴진스'가 이날 자정을 기점으로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을 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일 대비 4.04% 하락한 19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78% 하락 마감했던 주가는 이날 장 개시 직후 6.98%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뉴진스는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9일 0시부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생중계 캡처] 2024.11.28 alice09@newspim.com |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