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9일 0시21분께 부산시 강서구 구랑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29일 0시21분께 부산시 강서구 구랑동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71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1.29 |
공장 내부 작업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65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불은 공장 1층 천장 10㎡과 CNC가공기계 2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1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근로자 12명이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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