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대한의학회, 여의정 협의체 탈퇴 고려 중…"다음 회의가 마지막 될 수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9일 오전 주요 임원들 긴급 회의서 탈퇴로 기울어
정부·여당 진정성 의구심...한동훈 무관심에 실망
"내년 증원 규모 축소 결단 없으면 12월 1일이 마지막"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여의정 협의체가 참여 의료단체들의 탈퇴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의료계 측은 협의체의 실효성과 한 대표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반응이다.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 측은 29일 오전 8시부터 1시간가량 긴급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20여명의 이사와 이진우 회장이 참여한 회의에선 대부분 이사들의 의견이 탈퇴로 기울어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진우 대한의학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ㆍ야ㆍ의ㆍ정 협의체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11 leehs@newspim.com

의학회 내부 소식통은 "정부 측의 전향적인 조치가 발표되지 않으면 오는 12월 1일이 마지막 회의가 될 수도 있다"고 회의 내용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회장은 이사들을 향해 3차례의 협의체 회의에서 협의의 실효성을 느끼지 못했고, 정부와 여당이 책임있는 자세가 없었으며 한 대표 역시 협의체에 무관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대표는 협의체 구성을 본인이 주도했지만, 첫번째 회의를 제외하고는 2, 3차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과, 지난 26일 경북 국립의대 신설을 지지한다고 발표한 일련의 활동이 참여 의료단체에 실망감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통은 "최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측에 협의체 탈퇴를 권고했지만, 그러한 외부 입김과는 별개로 이 회장도 탈퇴를 고심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대한의학회와 KAMC는 정부의 전향적 조치로 2025학년도 의대증원 규모 축소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소식통은 "수시에서 떨어진 인원이 정시로 넘어가는 것을 뽑지 않는 식으로 정원을 줄이는 방법 등이 있다고 협의체에서 제안했지만, 참여한 교육부 관계자는 학부모와 수험생에게 혼란을 주면 안 된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의학회와 KAMC가 의료계에서 욕을 먹어가며 대화의 장에 나섰는데, 두 단체가 협의체를 나오면 의료계는 다시 강경파들의 목소리만 나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KAMC 역시 이날 오후 7시에 학장단 회의에서 협의체 참여 중단 여부를 다룰 예정이다. 대한의학회 측은 KAMC측과 함께 입장을 조율해 발표할 방침이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