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는 총 247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이 중 213명이 프로그램을 완료하고 33명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했다. 진흥원은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사후관리 프로그램. [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4.11.29 gyun507@newspim.com |
사후관리 프로그램은 대학 교수와 전문 강사를 통한 취업 관련 강의, 공예 체험, 취업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소규모 그룹 컨설팅을 통해 개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은 현재까지 총 12회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다음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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