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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군인공제회 C&C와 국방정보시스템 체계 구축 협약

기사입력 : 2024년12월02일 10:09

최종수정 : 2024년12월02일 10:09

체계 생애주기 전반 고품질 서비스 제공
업무 연속성 강화로 원활한 운용 기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시스템이 국방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전담 기관 군인공제회 C&C와 '국방정보시스템 체계구축 및 유지보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국방정보시스템 구축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시스템과 국방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전문기관인 군인공제회 C&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템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원태 군인공제회C&C 사장(가운데 왼쪽), 박성균 한화시스템 C4I·지상사업단장(가운데 오른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시스템]

이번 협약의 첫걸음으로 현재 운용 중인 다출처영상융합체계(기본형)과 위성체계 연동 사업에 협력해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중단 없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국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신규개발-하자보증-유지보수-성능개량'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하자보증에서 유지보수 단계로 넘어갈 때 업무의 연속성이 단절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원활한 운용에 한계가 있었다.

양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체계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설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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