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3일 오후 12시 42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3층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거주자가 귀가 도중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82명, 장비 18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3일 오후 12시 42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3층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94만 6000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2.03 |
불은 냉장고 2대, 에어컨 1대, 재봉틀 1개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94만 6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거주자들이 모두 외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반을 투입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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