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리엔과학동영상 공모전의 창의적 도전 사례
청년장기려의학상 수상자가 보여준 의료 혁신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5일 오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5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
이 행사는 부산의 미래 과학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시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 시상제에서는 제6회 궁리엔과학동영상 공모전상, 제13회 청년장기려의학상, 제20회 부산미래과학자상과 올해 신설된 우리는 비엔케이 과학꿈나무상이 수여된다.
궁리엔 공모전에서는 부산의 과학 소재를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참가자가 수상 명단에 올랐다.
청년장기려의학상은 김재민 해운대백병원 전공의와 오영도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전공의가 수상하며, 부산미래과학자상은 이공계 대학생 및 고등학생 대상 총 36팀이 선정됐다.
우리는 비엔케이 과학꿈나무상은 62명의 초·중학생이 과학적 재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는 과학기술문화를 확산하고 우수 인재를 격려하는 자리"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들의 소감 발표와 축하 공연으로 과학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