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IP로 첫 타이쿤 장르 도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가 4일 모바일 타이쿤 게임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최초의 타이쿤 장르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원더랜드와 모험존에서 몬스터를 수집하고 이를 육성해 건물 재료 생산 및 모험에 활용할 수 있다. 원더랜드에서는 건물 건설을 통해 지역을 확장하고 NPC와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모험존에서는 나만의 랜드마크를 건설해 완성해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라비티는 두 차례의 국내 CBT를 통해 게임 밸런스를 조정하고 UI를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론칭 기념 이벤트로는 인게임에서 7일간 접속 시 빛나는 별의 조각과 SS급 몬스터 등을 지급하며, 미션 수행을 통해 건물 스킨으로 교환 가능한 코인도 제공한다.
[사진=그라비티] |
그라비티 정인화 사업 PM은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귀여운 몬스터와 다양한 콘텐츠로 타이쿤 게임의 매력이 극대화된 것"이라며, "출시를 기념해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