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의회 정선우 의원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조부모 손자녀 돌봄 수당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9일 영광군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제284회 영광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를 인용해 조부모의 돌봄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정선우 위원장 5분 자유발언. [사진=영광군의회] 2024.12.09 ej7648@newspim.com |
정 의원은 광주와 서울에서 시행 중인 혈연양육자 지원정책을 사례로 제시하며, 육아 환경 개선과 저출산 극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조부모 돌봄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 의원은 "적극적인 공무원 협조가 필요하다"며 "영광군 집행부에 제도 도입과 구체적 노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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