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30명에 농수산물 가공품 전달
심평원 "자립청년 정착에 도움됐길"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청년 30명에게 농수산물 가공품 등을 전달했다.
심평원 제주본부는 지난 6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과 함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30명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본부가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생활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서 생산된 제주 지역 농수산물 가공품과 생필품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본부가 6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30명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12.09 sdk1991@newspim.com |
고정애 제주본부장은 "제주지역 제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전달로 자립청년들이 사회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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