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이 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전 전체 철도 운행률은 평시 대비 75.7%를 보였다. 수도권 전철은 81% 운행했다.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힘내라 철도, 퇴진하라 윤석열' 철도파업 지지 문화제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평시 대비 철도 운행률은 75.7%, 파업참가율은 28.6%를
각각 기록했다.
차종별 운행률은 수도권 전철 81%를 비롯해 KTX 77.9%, 여객열차(새마을·무궁화호 등) 74.5%, 화물
열차 13.2%다.
출근대상자 2만8143명 중 파업참가자는 8043명으로 28.6%의 파업참가율을 보였다. 총파업 6일차인 10일
오전 파업참가율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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