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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개시 엿새째인 10일 오후 전체 철도 운행률은 평시 대비 68.6%를 보였다. 수도권 전철은 75.1%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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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구 1호선 신도림역 전광판에 철도노조 파업 관련 열차 운행조정 및 지연 안내가 나오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평시 대비 철도 운행률은 68.6%, 파업참가율은 28.6%를
각각 기록했다.
차종별 운행률은 수도권 전철 75.1%를 비롯해 KTX 66.7%, 여객열차(새마을·무궁화호 등) 58.7%, 화물
열차 20%다.
출근대상자 2만8124명 중 파업참가자는 8054명으로 28.6%의 파업참가율을 보였다. 총파업 5일차인 9일
오후 파업참가율 대비 0.2%P(포인트) 줄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