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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로 탁월특구 선정

기사입력 : 2024년12월11일 14:10

최종수정 : 2024년12월11일 14:10

전국 181개 지역특구 평가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국 유일의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인 담양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4년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탁월특구로 인정받았다.

11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서류심사, 전문가 및 민간특구위원, 대국민평가단의 다단계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 '탁월특구' 선정. [사진=담양군] 2024.12.11 ej7648@newspim.com

평가는 특구운영 추진전략, 규제특례 활용, 기업 유치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여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담양군은 인문학 자원을 활용해 인본 중심의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정원문화원 조성 등 생태정원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의 강점을 살려 성공적인 특구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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