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서울시 초등학생 3500여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빛나는 환경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빛나는 환경교실은 전문강사 교육을 통해 생태계 공존과 자연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은 환경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생태계 보존에 대한 태도를 스스로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폐종이와 사탕수수 부산물로 제작된 친환경 전용 교구를 활용해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플라스틱과 업사이클링 ▲기후변화와 ESG ▲생물의 다양성 등을 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해 다양한 초등학생 교육프로그램을 5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환경 인식을 변화시키고 친환경 일상 생활을 확산시키는 것이 환경보호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0월 서울시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빛나는 환경교실' 수업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신한라이프] 2024.12.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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