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경영과 탄탄한 실적 기초…국내 성장 동력 글로벌 확장까지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자동차 친환경부품 전문기업 티에스모스트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벤처기업활성화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 벤처기업활성화 유공자 수상자로 티에스모스트 김춘식 회장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티에스모스트 벤처기업활성화 은탑산업훈장 시상식 사진. [사진=티에스모스트] |
2014년 설립한 티에스모스트는 해외 수입 부품인 BS(Battery Sensor)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IBS(Intelligent Battery Sensor), 전류센서등 다양한 Battery 관련 센서들을 개발 및 공급하여 한국 자동차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확대를 예견하여 친환경차량용 AAF Actuator 개발, 전기차 Battery Pack의 핵심 부품인 Busbar를 수주 전 단계에서 과감한 선행적 투자를 통해 기술을 선점하였다
티에스모스트는 친환경차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난 2019년 135억 매출에서 매년 평균 성장률이 50%이상을 유지해 2024년에는 매출 1100억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성장성은 지속돼 오는 2026년에는 2000억 이상의 매출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투명한 경영과 탄탄한 실적을 기초로 국내의 성장 동력을 글로벌 확장으로 이어가기 위해 투자 유치 및 해외 거점 발굴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티에스모스트를 이끄는 김춘식 회장은 미래 기술의 선제적 연구개발, 고객에 대한 새로운 Value 제공, 혁신적인 경영마인드로 미래를 열어가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