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4일 오전 3시17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해안가에 정차돼 있던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발화 33분만에 진화했다.
14일 오전 3시17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해안가에 정차돼 있던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14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A(여, 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되고 B(40대)씨가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카니발 차량 1대가 전소됐다.
해당 차량은 차박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 등 사고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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