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둘레길 재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된 후 잔액 3억 6000만 원을 활용해 일부 등산로 구간에 데크계단 설치 및 침목계단 교체를 위해 진행됐다.
뿌리공원 둘레길 등산로 구간에 설치된 데크계단 모습. [사진=대전 중구] 2024.12.23 jongwon3454@newspim.com |
구는 이번 사업으로 뿌리공원, 오월드, 산서로 등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길을 제공하고 힐링형 관광자원을 조성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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