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시연, 일대일 코칭 등 호응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대웅제약은 지난 14일 대구 청담FnB의원에서 미용 성형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세미나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웅제약의 얼굴 윤곽 복합 시술 종합 패키지 '올 인원 360º 컨투어링'을 활용한 시술법과 최신 미용 성형 트렌드를 소개하며, 대구·경남 지역 의료진 15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참여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2024.12.24 sykim@newspim.com |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대웅제약이 독자적으로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와 실전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강연에서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최근 미용 트렌드를 바탕으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 히알루론산 필러 봄(VOM), 봉합사 스위츠를 결합한 시술 방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강연 후 진행된 라이브 시연과 일대일 코칭 세션에서는 복합 시술의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하안면 윤곽 개선을 주제로 한 시연은 참석 의료진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대웅제약은 FDA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중심으로 국내외 미용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 5년 만에 13% 점유율로 2위에 오른 나보타는 국산 1호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 히알루론산 필러 '봄(VOM)', 봉합사 스위츠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효과를 가진 제품들의 복합 시술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개별적으로도 우수한 제품들이지만 복합 시술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만큼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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