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란 복지부 실장, 성혜원 방문
소방안전관리·전기가스 시설 점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한파취약계층을 방문해 동절기 노숙인시설 재난대응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24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 성혜원을 방문했다.
성혜원은 치료와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들을 위해 수준 높은 상담과 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 실장은 동절기 노숙인시설 재난대응 대책,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등 시설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황을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13일 금융재산조사 업무 유공자·유공기관 포상 등을 위해 금융기관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자료=보건복지부] 2024.12.13 sdk1991@newspim.com |
아울러 이 실장은 시설의 생활환경의 청결성과 손소독제‧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비치해 감염병에 적절하게 대비하고 있는지 등을 살폈다.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 등도 점검했다.
이 실장은 "정부는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인 겨울을 안전하고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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