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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자원봉사센터, 내년 총 19개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4년12월27일 13:41

최종수정 : 2024년12월27일 13:41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의 연계 전략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이화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자원봉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6일 열린 자원봉사 운영위원회 [사진=남해군] 2024.12.27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한해 동안 자원봉사 운영프로그램, 경남도 봉사센터연계사업, 푸드뱅크 운영, 기업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했다.

2025년에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연계한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 '말끄美 정리수납봉사단' 등 총 19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보고 받은 운영위원들은 2024년 주요 실적 및 성과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질의했으며, 2025년 신규 사업 및 기타 진행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화심 운영위원장은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는 깨끗하고 온정이 넘치는 남해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7기 남해군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당연직 1명, 위촉직 16명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및 발전방안을 심의·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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