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을사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종무식은 지난 달 31일 고양특례시 문예회관에서 열려, 2024년 송년 영상과 표창 수여, 고양특례시장 송년사로 구성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송년사에서 "2024년은 그 어느 해보다 가치 있는 한 해였다"고 자부하며,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언급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무식은 2일 10시에 열렸으며, 국가애도기간을 고려해 문화공연 없이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민선 8기가 햇수로 4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올해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5년이 푸른 뱀의 해로 좋은 기운을 받아 고양특례시의 변화를 확실히 보여주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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