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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KDI 출신…여권 내 경제 전문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윤희숙 전 의원을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에 내정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당직 인선을 추가로 해 나가고 있는데, 여의도연구원장에 윤희숙 전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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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숙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인 윤 전 의원은 여권 내에서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윤 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갑에서 당선됐지만,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의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난 바 있다.
22대 총선에서는 '한강 벨트' 중 한 곳인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