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142㎡ 총 173세대 규모
대구의 핵심 '범어동', 명품 학군·교통·생활 등 인프라 우수
8일(수) 오피스텔 청약, 9일 당첨자 발표, 10일 오피스텔 계약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자이S&D는 지난해 12월 20일 '범어자이르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이 단지 일반 공급 전체 청약 결과 평균 2.01대 1(최고 84A 4.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 한파 속에도 불구하고 대구 전통의 부촌 범어동의 최신 축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범어자이르네 아파트 청약 신청을 놓친 수요자들에게 범어동 신축 단지에 입주할 기회가 다시 한번 찾아온다. 오는 8일(수) 오피스텔 청약 신청을 받기 때문이다.
청약은 만 19세 이상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전국에서 누구나 가능하며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범어자이르네 당사 홈페이지에서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청약 신청금은 없고 예비 당첨자는 별도로 선정하지 않는다.
[사진=범어자이르네] |
'범어자이르네' 오피스텔은 전용 면적 84㎡, 총 70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환기가 우수하고 대구 오피스텔 최초로 실내 서비스 발코니 면적 8평(약 26.7㎡) 이상이 제공됨에 따라 우수한 공간 활용성으로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실제 견본주택에 방문한 방문객들은 새로운 평면에 대해 수성구 내 아파트 대체 주거 상품으로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며 큰 호응과 함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오피스텔은 대구 전역의 막힘 없는 오픈 뷰를 즐길 수 있다. 전 타입 범어동 도심의 야경을 누릴 수 있어 단지 저층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프리미엄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범어자이르네'는 대구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즐길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인 범어역의 역세권에 속해 대구의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KTX 동대구역을 통해 대구 도심 전역 및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이 예정돼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가 발표되면서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의 경우, 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동대구역~엑스코역~이시아폴리스역 등 총 2.6km, 대구 주요 12개소 역을 정차할 예정이며 이 중에서도 범어역이 확정돼 도시철도 사각지대인 대구의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대구 지방검찰청, 대구지방법원,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다. 수성구민운동장, 수성국민체육센터, 경북대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대구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범어동은 교육환경이 강점이다. 범어초,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명문 학군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대구시 최고 수준의 수성구 학원가와 구립 범어도서관 등도 가깝다.
한편 범어동의 핵심 입지와 차별화를 둔 설계를 가진 범어자이르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