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스테이지 2만 단계로 확장
신규 영웅과 혈맹 콘텐츠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신규 영지 '기란'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저니 오브 모나크'는 최대 스테이지를 기존 1만 단계에서 2만 단계로 확장했다. 이용자는 새로운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전리품을 획득하고, 군주와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기란 영지에는 디버프 스킬을 사용하는 보스 몬스터가 최초로 등장해 새로운 전략적 도전이 추가됐다.
신규 월드 '기란'도 함께 오픈됐다. 신규 이용자는 기란 월드로 진입하며, 월드 오픈 기념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소환권 1만 장 ▲주사위 이용권 1만 개 ▲진 데스나이트 확정 소환권 1장을 포함한 쿠폰 3종이 지급된다.
엔씨소프트는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신규 영지 '기란'을 추가했다. [사진=엔씨소프트] |
신규 영웅 '칼리트라'도 업데이트됐다. 전설 등급의 마법형 무속성 영웅으로, 전방 부채꼴 영역에 범위 피해를 입히고 마법형 영웅의 지능을 증가시키는 '바일 이럽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혈맹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혈맹원 계급이 ▲군주 ▲수호 ▲정예 ▲일반으로 나뉘며, 계급에 따라 영지 보호와 자원 약탈 등의 권한이 부여된다. 새로운 혈맹 시스템인 '수호의 맹약'과 '혈맹 창고'가 도입되었으며, 시즌제로 운영되는 혈맹 던전 '공허의 균열'과 '몽환의 낙원'도 추가됐다.
이 밖에도 ▲일일 던전 '주사위 던전' ▲주사위 레벨 최대 70까지 확장 ▲일일 던전 난이도 200까지 확장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엔씨소프트는 새해를 맞아 '푸른 뱀' 코스튬을 선보였으며, 탑승물에 적용할 수 있는 이 코스튬은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