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케이피에스 "자회사 배터리솔루션즈, 전기차 LFP 배터리 전처리 시설 완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블랙파우더 연간 7000톤, 전기차 약 4만대 분량 리튬 생산 가능
최기문 영천시장,김홍인 지자연 순환자원연구센터장 참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케이피에스 자회사 '배터리솔루션즈'이 지난 7일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오계공단길 본사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시설 완공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홍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순환자원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내에 LFP배터리 재활용 관련 전처리 공장이 생긴 것은 처음이다. 배터리솔루션즈는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재활용 전·후처리 공정을 정부 유관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개발해왔다. 이번 전처리 시설 완공은그 첫번째 성과다.

전기차에서 나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은 전처리와후처리 공정으로 나뉜다. 전처리 공정에선 배터리의 선별과 방전, 파쇄및 건조를 거쳐 블랙파우더로 불리는 검은 가루가 만들어진다. 블랙파우더에서 유가금속을 추출해내는 작업이후처리 공정이다. 

(왼쪽부터) 배터리솔루션즈 이찬용 상무, 김민홍 대표, 최기문 영천시장, 이영우 영천시의원, 김홍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순환자원연구센터장 겸 배터리재활용연구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배터리솔루션즈]

배터리솔루션즈가 완공한 전처리 시설은 블랙파우더를연간 최대 7000톤(t)까지 생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약 4만대(500kg배터리팩 기준)에 들어가는 리튬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터리솔루션즈는 추후 대규모 양산 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증설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오는 2040년 기준 305조원 규모까지 성장이 점쳐지는 유망한산업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전기차 폐차 대수는 56만대에서 오는 2030년 411만 대로 5년만에 8배 가까이 늘어난다. 2040년에는 4227만대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홍 배터리솔루션즈 대표는 "기존에 보급된 전기차 배터리가 수명을 다하는 올해부터 사용후 배터리가 점차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매장량이 한정된 리튬 등 희소금속은 결국 100% 재활용 할 수밖에 없고 관련 기술이 준비된 기업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터리솔루션즈는 지난해 3월, 중국 배터리 재활용 설비 전문기업인 서니그룹(Suny Group)과 손잡고 '리튬 배터리 리사이클링 플랜트 설계및 설치에 관한 계약'을 체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설비구축에 나선 바 있다. 동시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지난 2023년부터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 후처리 관련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LFP 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통해국내 최초의 LFP 재활용 국가 연구개발(R&D) 협력사로부상했다.

배터리솔루션즈는 본업인 납축전지 재활용업에서도 매년 이익을 내는 탄탄한회사다. 올해 회전로 증량 및 증설 등시설 확충을 통해 기존 주력 상품인 순연과 합금연 생산능력을 1.8배 늘릴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캐파 증대가 완료되면 하반기매출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홍 대표는 "LFP 배터리 전처리 시설에 이어 NCM 계열의 리튬전지 후처리 공정기술까지 지질자원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신사업 분야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다"면서 "그간 비철금속을 다뤄온 노하우를 총동원해 향후 추가될 후처리 공정에서도 생산수율을 최적의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배터리솔루션즈는 상장기업인 케이피에스의 자회사다. 배터리솔루션즈는 올해 코스닥시장 입성을 목표로 KB증권과 대표상장주관사계약을 맺었다. 공동주관은 키움증권이 맡는다. NCM 배터리분야뿐 아니라 LFP 배터리 시장 선점까지 가능한 유일한 종합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이라는 게 여의도증권업계의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