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원자력 수출·협력 원칙 약정 체결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장 초반 강세다. 한국과 미국정부가 '원자력 수출 협력 약정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6.74% 급등한 2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8일(현지시간)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간 약정(MOU)를 제결했다. 양측은 오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민간 원자력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 관리를 강화하고 제3국의 민간 원자력 발전 확대를 위해 양측 기관간 협력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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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열병합발전소 조감도 [사진=두산에너빌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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