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의 2024년 사회공헌 활동을 조사한 결과 총 21억원의 기부를 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골프장이 지난해 2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창립50주년 기념식_비전선포식. [사진=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5.01.15 fineview@newspim.com |
골프장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주로 연말에 집중되었지만 적지 않은 골프장들은 연중 인근 마을의 보호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공헌활동을 가장 많이 한 골프장은 대구CC로 대한적십자사, 이승엽야구장학재단, 경북골프협회, 경북공동모금회 등에 3억6백4십만원을 전달했다. 뒤를 이어 한양CC는 골프장학생 지원 및 불우이웃돕기에 2억5천만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펼쳤다.
또한 문경CC(1억8천만원), 휘닉스평창(1억2천1백만원), 제일CC(1억1백만원), 순으로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통 큰 기부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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