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읍면정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가 14일 하동읍에서 열린 2025년 읍면정 보고회에서 국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하동군] 2025.01.15 |
이번 보고회는 군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군정과 읍면정 업무보고, 군민과의 대화로 구성되며, 13일 적량·횡천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하 군수는 주민들에게 민선8기의 성과와 '컴팩트 매력도시 별천지 하동', '미래도시 발전계획', '예쁜 거리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며 관심을 독려할 예정이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이동군수실'에서 수렴한 군민들의 건의 사항과 처리 현황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 군정에 역동성을 더하고, 함께 성장하는 하동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며 민선8기 군정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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