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고병일 광주은행장, 상품 1호 가입
예금 최고 금리 연 3.15%…적금 연 4.05%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은행이 KIA타이거즈 V12 달성을 기념하고 V13을 기원하는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조기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IA타이거즈 양현종 선수와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1호 가입자로 나서 V13 우승 기원을 염원했다.
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출시. [사진=광주은행] 2025.01.19 hkl8123@newspim.com |
이번 상품은 5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며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된다. KIA타이거즈의 한 해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15%(기본 연 2.90%)의 금리를 제공한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 우대금리를 최대 연 1.00%p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4.05%(기본 연 2.8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조건은 ▲팀타율 3할 이상 연 0.10%p ▲40-40(40홈런-40도루)타자 배출 연 0.40%p ▲챔피언스필드 방문 인증(최대 3회) 회당 연 0.10%p, 최대 연 0.30%p ▲요구불 평균 잔액 300만원 이상 연 0.20%p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금융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민의 일상 속에 힘이 되는 금융생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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