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고 예방·관리 강화에 방점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교보증권은 1분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 대상 교육 및 점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매 분기마다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설정해 금융소비자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소재 교보증권 사옥의 모습 [사진=교보증권] |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사고의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투자성향 미등록 고객 관리,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 민원 사례 전파, 전산장애 대응 요령 등 고객 보호와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민원 예방과 방문판매 금지행위 체크리스트 점검을 실시하며 금융 분쟁과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활동도 진행됐다.
김철우 교보증권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CCM)'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으며, 임직원 인식 제고 및 영업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하여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