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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47%로 2번째 임기 개시…1기 때보다는 높아"

기사입력 : 2025년01월22일 06:01

최종수정 : 2025년01월22일 06:01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번째 임기 때보다 높은 지지율로 2번째 임기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입소스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7%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몇 시간 후 이날까지 온라인으로 1077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4%다.

이 같은 지지율은 첫 번째 임기인 지난 2017~2021년 대부분 시기보다는 높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43%의 지지율로 집권 1기를 시작했다. 그의 지지율은 2017년 1월 말 49%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1·6 의회 난입 사태 등에 대한 반감으로 집권 말기에는 34%로 낮아졌다. 

인사이드 일렉션스의 제이컵 루바시킨 정치 분석가는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대통령들은 일반적으로 50% 이상의 지지율로 임기를 시작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루바시킨 분석가는 "트럼프에게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이는 대통령 임기 초반으로서는 역사적으로 낮았던 첫 번째 임기와 대체로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기 정책에 일부 반감을 표시했다. 응답자 중 약 58%는 1·6 의회 난입 사태로 유죄 판결을 받은 자들을 전면 사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29%의 응답자만이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을 지지했다.

이민에 대한 강경책은 대체로 미국인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6%는 이민 문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 방식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58%는 국경에서 망명 신청을 극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남부 국경에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이곳에서 망명 신청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트럼프 지지자.[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1.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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