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금기금·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햑
신기보 보증료 0.4%p, 수은 대출금리 0.5%p 최대 우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및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급망 우대 보증 프로그램'을 신설, 23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의 대출과 신·기보의 보증을 연계해 공급망 관련 기업에 대해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금융비용을 경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수출입은행 본점 전경. [사진=수출입은행] |
해당 프로그램은 제1차 공급망안정화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31일 수은은 신‧기보와 각각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지원 대상기업은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협력기업으로 이들 기업에 대해 기금의 대출지원이 확대되고 관련 금융비용이 경감된다.
신보 및 기보는 각각 1500억원, 500억원 규모로 최대 0.4%p의 보증료율 감면 혜택을 지원하고 기금은 해당 보증기업에 최대 0.5%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