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입사해 커머셜, 리테일 사업 실장 역임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롯데렌탈의 자회사이자 상용차 전문 금융사인 ㈜롯데오토리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민 전 현대커머셜 리테일사업실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태민 롯데오토리스 신임 대표이사. [사진=롯데렌탈] |
김태민 대표는 현대캐피탈에 입사해 현대캐피탈 마케팅기획팀장, 현대커머셜 법인지역본부 지역본부장, 리테일사업 실장 등을 역임했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김태민 신임 대표이사의 자동차 금융 전문성이 롯데오토리스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용차 리스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오토리스는 롯데렌탈의 자동차금융 전문 자회사다. 고객의 사업 포트폴리오 및 경제상황에 따라 다양한 자동차 구매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토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1톤 중심의 화물차, 승합차, 특수차량 등 각종 상용차량의 정비포함리스 및 특장포함리스를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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