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나경복·비예나 48점 폭발' KB손보, 삼성화재에 역전승

기사입력 : 2025년01월23일 22:28

최종수정 : 2025년01월23일 22: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에 3-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손해보험이 부상으로 이탈한 주전 세터 황택의의 빈자리를 쌍포 비예나와 나경복의 화력으로 메우며 삼성화재에 역전승을 거뒀다.

KB손해보험은 23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스코어 3-1(23-25 25-22 25-20 25-20)로 물리쳤다.

KB손해보험 나경복이 23일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고 동료들과 기쁨을 니누고 있다. [사진 = KOVO]

3위 KB손해보험은 13승 10패 승점 36을 기록하며 2위 대한항공(14승 8패 승점 45)과 격차를 승점 9로 좁혔다. 5위 삼성화재는 3연패에 빠졌다.

KB손해보험 비예나는 25점, 나경복은 23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차영석과 박상하, 황경민은 각각 3개씩의 블로킹을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백업 세터 이현승과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의 호흡이 흔들리면서 1세트를 내줬다. 조직력이 살아난 KB손해보험은 2세트 24-22에서 나경복이 강력한 오픈 공격을 상대 코트에 꽂아 넣으며 세트 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3세트 승부처에서 KB손해보험 비예나는 20-19에서 엄청난 높이로 뛰어올라 후위 공격을 성공했다. 나경복은 22-19에서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의 공격을 블로킹 처리한 뒤 23-20에서 강스파이크를 터뜨렸다. KB손해보험은 4세트 19-16에서 황경민의 연속 블로킹을 묶어 4연속 득점하면서 승부를 갈랐다.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원정팀 한국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21 25-15)으로 눌렀다.

한국도로공사 타나차가 23일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와의 원정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 KOVO]

6위 한국도로공사는 8승 15패 승점 23을 기록하면서 5위 페퍼저축은행(8승 14패 승점 25)을 바짝 추격했다. 페퍼저축은행은 3연승 후 3연패에 빠졌다.

한국도로공사는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이 양 팀 최다인 22점을 올렸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테일러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가 공격 성공률 20.00%에 그치며 부진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