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청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보고와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파주시는 올해 총 111억 2700만 원 규모로 취창업, 복지·문화, 소통·참여 3개 분야에서 28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년 주도의 거시적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도 신규사업으로 진행한다. 현재 이 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마련돼 있다.

또한, 구직을 포기한 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모집 대상을 9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한다.
청년 수요가 높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과 '청년드림옷장' 사업도 확장해 청년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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