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설 명절 전 대금 지급…민생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 2025년01월24일 11:12

최종수정 : 2025년01월24일 11:12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설을 맞아 협력업체와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286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 대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가 설 명절을 맞이해 총 286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 대금을 지급한다. 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8.09

이번 조치는 협력업체와 용역 근로자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올해 연간 발주계획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발주계획 세부 내용은 나라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대금 지급을 통해 지역공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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