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시설 대상…8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의정부시와 합동으로 생활체육시설(신곡배드민턴장 외 11개소)에 대한 전방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재해 ZERO' 합동 시설점검은 기계, 전기, 건축 분야의 공사와 시의 전문 기술 인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생활체육시설 '재해 ZERO' 합동(공사·시) 안전점검 실시[사진=의정부도시공사] |
이번 점검에서는 추동 배드민턴장 시민 야간 안심 귀갓길, 호원 테니스장 주차 개선, 신곡 배드민턴장의 옹벽 등 주요 시설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기계 및 전기 설비에 대한 점검에 더해서 각 체육시설의 안전 관리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으며, 생활체육시설 12곳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예산편성등의 단중기적으로 계획해 진행 예정이며, 자체인력을 통한 전년도 시설물 정비로는 신곡배드민턴장 누수작업 외 84건으로 2523만7033원을 절감한 바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점검이 재해 없는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재해 안전경영 실천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