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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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1.31 |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올해 266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는 전년 대비 255명 증가한 수치다.
노인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창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가 이를 담당한다.
2024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44개 사업단이 운영되며, 6개 사업단이 새로 추가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사전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안전장비 지원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