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취약계층에 만두·떡국 떡 나눔
[연쳔군=뉴스핌] 최환금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봉사회(회장 이정민)는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 떡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18일 연천봉사회 회원들이 모여 만두를 빚는 것으로 시작돼, 이는 23일 취약계층 25가구에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는 것이다.
취약계층 25가구에 나눔 봉사활동 [사진=구리시] 2025.01.31 atbodo@newspim.com |
이정민 회장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성껏 준비한 만두와 떡을 맛있게 드시고 설 명절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2022년 결성 이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환경정화, 반찬·김장 나눔활동 및 전등 교체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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