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플랫폼 사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 '양산시 청년 정보 플랫폼'을 정식 개통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산시 청년정보 플랫폼 [사진=양산시] 2025.01.31 |
이는 경남도와 양산시의 청년 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검색하고 쉽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복잡한 신청 과정을 단순화해 청년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청년인재 등록 기능도 지원해 청년들이 양산시 정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아가 청년센터 프로그램과 대관 서비스도 제공해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시는 플랫폼 명칭 공모를 통해 브랜드를 친숙하게 만들 예정이다. 플랫폼 명칭 선정 및 참여 방법은 추후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플랫폼이 정보 제공을 넘어 청년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정책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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