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제주 서귀포 강정동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개소

기사입력 : 2025년02월03일 17:18

최종수정 : 2025년02월03일 17: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3억원 들여 파쇄기·굴착기 등 29대 확보...접근성 개선·농가소득 증대 기대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서귀포 서부권 지역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문을 열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3일 서귀포시 강정동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개소하고 본격적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귀포 농기걔임대사업소 분소 개소식.[사진=제주도] 2025.02.03 mmspress@newspim.com

총 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된 강정 분소는 3088㎡ 부지에 사무실 110.6㎡, 보관창고 487.2㎡를 갖추고 파쇄기, 굴착기 등 29대의 임대장비를 확보했으며 4일부터 상주 직원 2명이 배치돼 운영을 시작한다.

분소 개소로 서귀포 서부권 농업인들은 기존 남원읍 소재 서귀포농업기술센터까지 이동하는 불편함 없이 가까운 지역에서 농기계를 빌릴 수 있게 됐다.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농작업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영훈 지사는 "농민들의 숙원 사업이 해결되어 기쁘다"며 "농가에 큰 부담이 되는 파쇄기와 굴삭기를 임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고품질 생산 기술과 새로운 품종 연구 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맛과 가격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 농업이 푸드테크가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