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오영균 기자 = 5일 오전 3시 45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 근처에서 순천쪽으로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적재 중이던 대형 컨테이너가 반대 차선으로 날아가 떨어지면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들이받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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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사고로 60대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가 중상을 입고 나머지 차량에 탄 5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발생 3시간이 지나도록 현장이 수습 중이고 출근길 차량 정체가 한동안 혼잡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