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4일까지 제34회 창녕군민대상과 제17회 명예군민증서 수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열린 제31회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 모습 [사진=창녕군] 2025.02.05 |
군민대상은 봉사, 산업, 체육, 교육·문화, 효행 등 5개 부문에서 창녕군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이 대상이다. 후보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장과 읍면장이 맡는다.
명예군민증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눈에 띄는 공로를 가진 인물에게 수여한다. 수여자는 군민에 준하는 행정 혜택을 받으며, 군정 위원회 위촉과 행사 참여 기회도 얻는다.
현재까지 군민대상은 35명, 명예군민증서는 52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식은 오는 4월 3일 '제32회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에 맞춰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군민체육대회도 함께 진행하며,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상식과 체육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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