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예방과 건강관리 위한 성인 여성 대상 프로그램
[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BTS 성인 여성 운동교실 1기'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과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 발병을 관리하고 건강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위해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타바타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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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도 함께 진행 [사진=구리시] 2025.02.05 atbodo@newspim.com |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 수업 전후 체성분분석을 통해 근육량과 체지방률 등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운동 상담을 통해 체중조절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2월 둘째 주부터 4월 말까지 주 2회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12주 동안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다목적 운동실에서 열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이 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건강생활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팀(☎031-550-2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