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5일 3월 1일자 주요 보직 임용 대상자 10명을 확정 발표했다.
주요 인사로는 ▲미래교육과장에 김영길 미래교육과 장학관 ▲교육자치과장에 심치숙 글로컬교육협력과 장학관 ▲중등교육과장에 박철완 구례동중 교장 ▲진로교육과장에 전성아 병영상고 교장을 임명했다.
전남교육청 전경. [사진=전라남도교육청] |
또한 ▲교육연구정보원장에 김옥란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교육연수원장에 김병인 매성고 교장 ▲화순교육장에 이지현 중등교육과장 ▲장흥교육장에 정행중 봉황고 교장 ▲강진교육장에 윤영섭 화순초 교장 ▲영광교육장에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을 임용했다.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적재적소 배치의 인사를 표방해 온 전남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도 그 기조를 유지했다.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중등교육과장과 교육자치과장을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배치했다.
도교육청 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장은 다양한 교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이끌어, K-에듀를 선도하는 교육대전환의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을 발탁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올해 전남의 아이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며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컬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번에 발탁한 주요 보직자들이 앞장서서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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