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복지위기가구 위한 맞춤형 상담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경남 진주시와 오는 13일 중앙지하도상가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공동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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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진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안내문 [사진=진주시] 2025.02.09 |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이번 행사의 협업기관으로 참여하며, 주요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경영 지원, 복지위기가구 지원, 행정 전반을 포함한다.
상담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영난과 대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