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과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 |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지원 대상은 동해시에 6개월 이상 영업주와 영업장이 등록된 음식점 및 숙박업소로,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총 9개소에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입식형 시설 개선, 조리장과 화장실 보수, 개방형 접객대 전환, 그리고 객실 및 조식시설 개편 등이다.
신청은 2월 20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 등을 동해시보건소 예방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내용이 포함된 업소 및 으뜸식당, 모범음식점은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환경 개선이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