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계획 체계적 수립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진행
[동두천=뉴스핌] 신선호 기자=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승호 시의장, 시의원, 14개 여성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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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사진=동두천시] |
정기총회는 2025년 시정 브리핑을 시작으로 2024년 결산 보고 및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 복지 향상을 목표로, 양성평등기금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 공모를 통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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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후 기념촬영[사진=동두천시] |
윤한옥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14개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여성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