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부터 글로벌·아시아 리그로 온라인 예선 진행
오는 4월 한국서 본선 개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예선전을 이달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는 게임 내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에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된 '시간의 전장 시즌7'에서 1,000점 이상의 포인트를 획득한 이용자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인게임에서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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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예선전을 이달 21일부터 시작한다. [사진=넷마블] |
예선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글로벌(인터내셔널 리그)과 아시아(아시아 리그)로 나뉘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참가자는 4개의 맵에서 최단 기록을 합산한 점수로 순위가 매겨지며, 각 권역별 상위 8명이 오는 4월 12일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및 포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의 첫 게임화 작품으로, 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만 이용자를 돌파했다. 또한,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흥행성을 입증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