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오후 8시 서울 무신사 개러지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다수의 플래티넘을 기록한 팝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일라이저 우즈(Elijah Woods)가 '일라이저 우드: 기브 미 더 선라이트'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8월 다시 서울을 찾는다. 토론토 출신 일라이저 우즈는 매력적인 멜로디,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팝 음악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솔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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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오는 8월 내한공연을 갖는 일라이저 우즈. [사진 =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제공] 2025.02.12 oks34@newspim.com |
여러 장의 플래티넘과 골드 앨범 기록과 함께 캐나다 주노 어워드에서 통산 4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2023년 발매한 EP '브라이트 오랜지 에버글로우'의 수록곡 '24/7, 365'는 유튜브 조회수 4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라이저 우즈는 2023년 첫 캐나다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며 관객을 사로잡았고, 이후 홍콩, 도쿄,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매진시켰다. 지난해 라우브, 제레미 주커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로 처음 내한해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런던 BST 하이드 파크 페스티벌에 올라 영국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일라이저 우즈 내한공연은 2025년 8월 14일 오후 8시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된다. oks34@newspim.com